시공사에서 발간하는 마블 코믹스 서적들이 전자책으로 출시되었습니다.
현재 스파이더맨, 닥터 스트레인지, 데드풀, 앤트맨, 올드 맨 로건, 시빌 워 등을 시작으로 해서 연말까지 총 60권을 예정으로 하고 있는데요, 리디북스, 예스24, 교보문고, 네이버북스, 구글 플레이북스 등지에서 다운받거나 대여 가능합니다. 전자책을 보지 않아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네요.
참고로, 웹툰 형식이 아니라 기존 종이책 형식 그대로 디지털로 옮겨둔 모양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그리고 DC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이지만, 마블과만 계약이 성사된 터라 DC 서적들의 전자책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