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서울 브라더스>는 꼭 팀 이름 같지만 아닙니다.
발렌타인 데이 특집 코믹스에서 아폴로와 미드나이터의 이야기를 다룬 짧은 코믹스의 제목이죠.
미드나이터를 뒤쫓아 서울에 온 아폴로의 눈으로 본 서울은?
강남에 들렀다가 이태원, 낙원동으로 갑니다.
이태원은 영어 표기가 잘못 된 것 같은데, 이태원과 낙원동은 외국인들에게도 게이들의 장소로 잘 알려져 있군요.
작가 피터 밀리건이 왜 하필 서울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썼는지 궁금하네요. 그만큼 게이들의 장소로 유명하기 때문일까요?
그런데 우리나라 게이들 왜 이렇게 안 잘생기게 그렸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