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보리진 신족(Aboriginal Gods)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이 기원전 18,000년 경부터 숭배해오는 신들로, 신들을 만든 바이아메(Baiame)가 꿈의 시대(Dreamtime) 영역인 알케라(Alchera)에서 지배하고 있다.
애보리진 신족은 성인이 되면 노화가 멈추어 죽을 수 없다. 초인적 수준으로 치유되면서 일반적인 질병과 상해에 저항하기 때문에, 신체 분자의 주요 부분이 분산되어야만 죽을 수 있다. 그러나 동일한 힘 또는 더 강력한 힘의 신이나, 여러 신들이 함께 하면 죽은 신을 되살려낼 수 있다. 애보리진 신족의 뼈와 살은 인간보다 약 2배의 밀도를 갖고 있으며, 아스가르디안 신족이나 올림피안 신족보다는 약하지만 대다수 남신은 20톤, 여신은 10톤을 들어 올릴 수 있다.
이들은 꿈의 시대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,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동물이나 다른 자연의 물질로 변신할 수 있다. 대부분은 자연과 관계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.
#주요 신들#
바이아메(Baiame): 창조신
알치라(Altjira): 꿈의 시대의 신
다라물룸(Daramulum): 하늘과 날씨의 신
줄룽굴(Julunggul): 무지개 뱀인 출산의 여신인
그노위(Gnowee): 태양의 여신
마마라간(Mamaragan): 번개의 신
나라다른(Narahdarn): 죽음의 신
마르무(Marmoo): 악의 신